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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뚜벅이 여행 |노래들으며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이자캬야 도주제

여행하는 일상 2024. 7. 19.

얼마 전 제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공항에서도 가깝고 관덕정 바로 옆에 있어 위치가 좋은 이지카야 겸 식당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공항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 곳으로 알아보다가 관덕정 근처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정도 걸리고, 카페와 맛집 그리고 소품샵도 있어 뚜벅이여행으로 오신분들께 좋을 것 같더라고요. 낮에는 점심메뉴를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꼬치류와 맥주를 마시며 이자카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관덕정 근처에서 머무르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 있는 노래 들으며 음식 즐기기 좋은 곳

도두제 소개

  도주제
위치 제주 제주시 관덕로 3길 9-1, 1층
영업정보 매일 10시~01시 (16시30분~17시30분 브레이크타임)
1부 10시~16시30분 / 2부 17시30분~01시
연락처 0507-1385-2319
예약정보 테이블링 가능

 

 

낮과 밤이 매력적인 곳

관덕정 근처 숙소에서 머물며 근처 구경하고, 밤에 간단하게 술 가볍게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곳 있을까?

 

알아보다가 가까운 도주제를 가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밤 10시에 갔는데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더라고요. 새벽 1시까지 운영해서 밤을 즐기기 너무 좋았습니다. 주말이나 더 늦은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테이블링으로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링 예약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음식 조리과정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바(다찌석) 자리와 상관없이 앉을 수 있는 자리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이자카야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래가 나오는데 음질이 좋아서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노래소리로 가득 차서 음식 먹으며 대화하기 좋았습니다. 저녁메뉴는 꼬치류, 볶음요리 그리고 주류가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픈하는데 점심메뉴는 김밥과 라면이 있더라고요. 밤에 방문해서 점심메뉴를 못 먹어봐서 아쉽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다음 기회가 된다면 낮에 방문해보고 싶어요. 

 

 

도주제 시그니처 맥주와 철판교자, 갈매기살 꼬치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중간에 구운 주먹밥도 추가했는데 오니기리 너무 맛있더라고요. 불맛이 가득해서 배불러도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새송이버섯도 주문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 자리에서 노래 들으면서 대화하면서 맛있는 음식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새벽 1시까지 해서 밤도 즐길 수 있고요. 낮에 라멘과 김밥도 기대되는데, 밤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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