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고 무기력함이 느껴질 때｜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무언가를 하기보단 쉬고 싶은 욕구가 더 큰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일을 하고 퇴근했는데, 지하철과 버스도 더워서 에너지를 더 빼앗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더위에 약하고 땀도 많은 편이라 더 힘들더라구요. 

 

요즘 쉬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이유

잠시, 퇴근 후의 집에서의 제 일상을 되돌아봤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가장 먼저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저녁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정리하고 나면 보통 8시 30분이 되더라구요.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중요한 건 이 이후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입니다.

 

폭염주의보,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한 것 같아요. 저녁에 에어컨을 켜고 시원한 공간에 있다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지 나태해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핸드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건몰라도 유튜브를 보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30분, 1시간이 금방금방 흘러갑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고 싶은 마음과,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은 욕구

 

 

7월 한달동안 블로그 강의를 들으며 저녁에도 틈틈이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워서 쉬고 싶기도 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영상 보면서 휴식하다 보니 내일로 미루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너무 부담을 가지면 오히려 안 하게 되더라고요. 오늘 꼭 해야 돼라기보다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휴식과 집중의 중요성, 이 기능을 추천해요

저는 타이머 기능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글 쓸 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보니 좋은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휴식할 때도 열심히 휴식하고, 공부할 때는 딱 집중해서 하는 게 가장 효율성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래처럼 기준을 정해서 하고 있어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라, 남은 시간을 확인하며 집중도를 높이려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타이머인데, 저는 주로 30분을 설정해서 이용하고 있어요. 핸드폰 타이머는 화면에 시간이 나오는 형태인데, 이건 세워놓고 무언가를 하면서 바로바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휴식하거나, 무언가를 해야할 때 시간을 정해놓고 하니 부담감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해야하기 보다 조금씩 나눠서 효율성을 더 높이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휴식시간 : 30분~1시간 
• 글쓰기시간 : 30분
• 유튜브 또는 SNS 시간 : 30분
• 독서시간 : 30분
• 개인취미생활 : 희망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