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가볼만한곳 포나가르 사원 입장료 포토존 택시비용

나트랑 시내에 관광지가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사원이다. 

숙소와 식당이 많은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고 담시장을 지나 더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 1일차 깜란공항에 도착했을때 공항에 사람이 많았고, 시내로 이동하니 정신없을정도로 많은 사람이 있었기에 관광지를 가더라도 어느정도 인파가 있겠거니 예상을 했다. 

 

 

나트랑 관광지를 검색하면 포나가르 사원이 2위로 나오기에 한번쯤은 가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원을 가는날엔 시내호텔이 아닌 리조트에 체크인 후에 이동했기에 택시를 탔다. 

티켓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는데 들어갈 때 기계에 표를 넣어야하니 인증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미리 찍는걸 추천한다.

 

구글맵 위치,택시 비용

 

 

상세	내용
영업정보	매일 오전 6시 ~오후 5시 30분
입장료	인당 3만동 (한화 약 1,500원)
복장	사원 내부 구경 (나시,짧은 하의 불가) 자유구경 (복장 제한없음)

 

아미아나 리조트에서 포나가르 사원을 가려고 그랩으로 택시를 부르는데 사원 주소가 잘 검색되지 않았다. 

사원 근처에 있는 식당이 검색되다가 겨우 성공했는데 포나가르 사원 옆에 있는 강? 을 지나면 시내로 가게 되니 주소를 잘 확인해야 할 것 같다.

리조트에서 사원까지 택시로 17분정도 걸리고 요금은 12000동 나왔다. 

 

 

사원 앞에서 매표하는데 택시, 오토바이에 사람까지 정말 많았고 들어오기까지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올라가서 위쪽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사원 오전 vs 오후 방문 고민 (눈치게임 성공)

 

나트랑에 있는 사원이라하면 시내와 가까운 포나가르 사원, 그리고 판랑사막투어 코스에 있는 포롱자이사원이 있다. 

그래도 여행왔으니 관광지를 가고 싶은 마음에 사원을 1군데는 가보기로 했다.

사막투어 코스에서 선택하지 않고 우리 자유일정에 계획했는데 이렇게 하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나가르 사원을 알아볼 때 오후엔 사람이 많으니 오전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는 일정상 오전에 가는건 불가해서 오후에 방문해서 더 걱정이 되었다 ㅠㅠ

매표할때 사람이 말도 안되게 많았는데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올라와서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었고 덕분에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사람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지만 단체관광객이 없는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오후 4시에 방문했는데 붐빌정도로 많이 않았고 날씨도 맑아서 사진찍기 수월했다. 

 

 

예전에 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사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와 비교하니 규모가 작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사원을 배경으로 사람 피해서 요리조리 찍으면 나름 사진이 잘 나온다!

주로 갈색,황토 계열이니 상의는 밝은색으로 입고오면 좋을 것 같다.

 

 

사진에 있는 이 곳은 안에 직접 들어갈 수 있다. 사원 규정상 관람을 할 때에는 나시와 짧은 하의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족은 사원에 많은 관심이 있는건 아니어서 정말 짧고 굴게 구경하고 인증사진만 찍고 나왔다. 

위에 올라가니 시원해서 조금 쉬었다가 내려갔는데 세상에 사람이...같은 모자인걸 보니 단체관광객 같은데 4시에 입장해서 15분정도 알차게 구경하고 나왔는데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