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마지막날 무료픽업샌딩 브이스파 시내점 센스파 솔직비교후기

3박4일동안 여행하면서 1박은 시내에 있는 저렴한 호텔을 이용하고, 아미아나리조트에서 2박을 했습니다. 리조트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하는데 사실 이 날은 마사지 계획은 없었어요. 11시 체크아웃이었고 비행기 시간은 16시였는데 1시까지 간다고해도 시간이 여유있어서 전날 마사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마사지 이후에 바로 공항으로 가야해서 가능하면 무료 픽업되는곳으로 알아보았어요. 무료픽업샌딩이 되고 시내에서 유명한 브이스파로 예약하게 되었구요. 

 

하루전날 예약 가능했던 마사지샵

 

 

하루전날에 카카오톡으로 예약문의를 하였는데 한국인 직원분이 있어 예약할때 편했습니다. 

 

• 예약자명
• 총인원
• 지점선택(시내점/공항점)
• 날짜 및 시간
• 마사지 선택(종류/시간) 
• 공항점 0.5박 숙박여부

예약정보에 추가로 저희는 픽업 샌딩 서비스도 이용할 예정이라 묵고 있는 리조트와 항공편 정보도 같이 보냈어요.

 

무료픽업샌딩으로 편하게 이동한 곳

 

아미아나리조트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11시 픽업으로 요청드렸어요. 채팅내용을 한국에서 캡쳐한거여서 시간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 대기하는데 브이스파 차량이 보여서 탑승했고 픽업시간보다 10~20분정도 미리 오셔서 일찍 출발할 수 있었어요. 

 

 

아미아나리조트에서 브이스파까지는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했고 도착하니 11시 15분쯤 되었어요.

 

시내에서 유명한 마샤지샵

 

브이스파가 공항점, 시내점이 있는데 저는 시내점을 이용했어요! 시내에 있는 마샤지샵은 처음 가보았는데 첫 인상은 일단 깔끔했어요. 무료픽업샌딩이 가능하고 캐리어도 맡겨주시는데 이미 한켠에 많이 있는걸로 봐서 이용하는 손님이 많은 것 같았어요. 

 

 

마사지 종류	오일 종류
브이스파 시그니처 마사지	쟈스민
발 마사지	코코넛
건식 마사지	레몬그라스
아로마 마사지	라벤더
스톤 마사지	일랑일랑

 

테이블에 있는 마사지 오일 시향하면서 마사지 종류, 희망하는 부위를 선택하면 되구요. 기다리는동안 계산은 선불로 진행했습니다. 결제방법은 달러,동,카드 다 가능한데 남은 동이 있으면 최대한 사용하고 카드를 분할결제 하는 방법으로도 할 수 있어요. 

 

 

아로마 마사지를 선택하면 오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가장 은은한 일링일랑을 골랐어요. 

 

 

저희는 동일하게 아로마 60분으로 선택했어요. 인당 754,000동었구요.동과 달러가 있었는데 분할결제 가능해서 남은돈을 거의 다 사용한 것 같아요. 

 

아로마 마사지 60분 후기

 

저희 가족만 있을 수 있는 룸으로 요청드렸어요. 11시 30분에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마사지가 시작되었어요!

 

 

1층에서 선택했던 오일종류가 있고 그 옆에 짐 보관함이 있어요. 

 

 

아로마로 60분동안 마사지를 받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네요 ㅠㅠ

나트랑 여행하면서 마샤지샵을 여러군데 이용한건 아니고, 가격대가 있는 센스파를 이용했지만요. 

 

부모님과 함꼐한 여행이어서 너무 저렴한 곳은 아니면서도 적당한 시설이 있는 곳으로 알아보았는데 마사지 강도와 시원함은 적당했던 것 같아요. 마사지 받는동안 커튼쳐서 공간 분리됨을 느끼고 싶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한시간동안 마사지 받고 12시 30분쯤 나오니 망고와 음료를 주셨습니다.

 

브이스파가 공항점과 시내점이 있고 0.5박도 가능한데 시내점 그리고 아미아나 리조트 픽업 / 시내점 브이스파 > 깜란공항 저희는 이렇게 이용을 했어요. 나트랑 시내에 있는 호텔을 이용한다면 깜란공항까지 이동하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데 마사지 받고 무료로 이동할 수 있어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는데 마사지 끝난 이후 깜란공항에서 현장체크인을 해야해서 조금 더 여유있게 가고 싶더라구요. 시간 조율하느라 카톡대화를 오래하게 되었는데, 원래 예정된 시간이었다면 조금 촉박했을 것 같더라구요. 

 

마사지 이후에 공항점을 들려서 다른손님들을 픽업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픽업차량이 일찍 도착해서 빠르게 이동한 덕분에 여유있게 도착할 수 있어 다행이었던 것 같네요. 

 

포나가르 사원 근처에 있는 센스파와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공항에 가는날 무료픽업샌딩도 가능하니 저렴하게 이용하기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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