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이색적인 놀거리 추천 충무로 레트로 소풉샵 코러스 노래방, 그랜마캐비넷

저녁 약속이 있어 중구에서 밥 먹고 근처에서 구경할만한게 있는지 찾아보았어요. 충무로역과 가까운 식당에 갔는데 중구는 호텔이 많이 있고 거리를 살펴보는데 소품샵은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걸어가던 중에 신기한게 눈에 띄었는데 소품샵이 있어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3층에 있었고 노래방 분위기였는데 신기하게 소품샵이더라구요. 계단이 조금 가파라서 조심히 올라갔습니다. 

 

을지로 골목 사이에 있는 독특한 소품샵

 

을지로3가와 충무로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골목사이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요! 주변에 식당이 많고 1층에 있는것이 아니라 건물을 잘 찾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블루보틀게스트하우스 명동점을 찾고 골목에 들어가서 갈림길에 있는 건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소품샵에 들어오자마자 오잉? 싶었는데요. 한번도 보지못했던 레트로 빈티지로 꾸며져있어서 신기했어요. 요즘 소품샵은 귀여운 인테리어가 대부분인데 새롭더라구요. 

 

레트로 느낌의 소품샵 정보

 

 

"할머니 장롱에서 나온 영롱한 물건"을 타이틀로 하는 을지-충무로에 위치한 잡화점입니다.

 

• 영업정보 : 매주 월,화 휴무
• 수-일 12:00~20:00

 

소품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건은 마켓에서도 구경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프라인에서 구경하고 추가로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온라인몰에서도 확인헤도 될 것 같아요.

 

추억의 아이템 및 구경템

 

소풉샵 들어와서 정면에 보이는 방에 먼저 들어갔어요. 옛스러운 수납장을 보며 추억도 떠올랐네요 ㅎㅎ

 

 

짱구처럼 익숙한 키링도 있었지만 처음보는 캐릭터도 많았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루돌프와 산타 마그넷도 있구요. 

 

 

추억의 아이템들 구경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철수와 유리 동전지갑은 살까말까 정말 고민했던 것 같아요. 

 

 

할미네 벼룩 수납장엔 500원에 판매하는 물건도 있고, 가격이 별도로 붙어있는 제품들도 있어요. 옛날의 물건이 생각나는 아이템들이 많았네요. 

 

 

향이 강하지 않아 은은하게 사용하기 좋은 콜린스 인센스도 있었어요. 인형, 옷 외에도 색다른걸 구경할 수 있어 새로웠어요.

 

 

평소에 자주 가는 소품샵이 아니어서 구경하는 내내 신기했었는데요. 노래방을 개조해서 느낌도 새로웠고 구경하면서 추억의 아이템도 찾아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공간이 독특했는데 방향제, 인형, 옷, 식기류도 있으니 을지로나 충무로에 가게된다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