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뚜벅이로 가기 좋은 여행지｜경주와 부산 관광지 및 즐길거리

여행할 때 예전에 가고 싶었던 곳, SNS에서 유명한 곳도 가게 되고,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장소로 여행하게 되는데요. 더운 여름이 끝나고 조금 선선해지면 국내 뚜벅이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관광지는 나중에 정하더라도 숙소는 예약해야 하니, 미리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뚜벅이 여행의 매력, 걸으면서 구경하는 재미

보통 여행을 떠올리면 차를 가지고 어느지역에 가서 드라이브하거나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데요. 걸으면서 관광지와, 맛집, 카페를 갈 수 있는 지역을 놀러 가면 골목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차를 타며 여행 왔을 땐 구경하지 못했던 곳들을 보며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더 좋은 점은 미리 알아보고 계획한 장소들보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을 때의 행복함입니다.

 

경상북도 경주

골목골목 구경하며 여행의 새로움을 느껴보기

뚜벅이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지역은 경주입니다. 경주에는 고속버스터미널과 KTX역이 있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황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관광지와 맛집, 카페, 구경거리가 많은곳을 좋아하는데요. 황리단길에는 맛집과 카페가 다양하게 있고, 걸어서 골목 구석구석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경주의 유명한 관광지도 한 번에 구경할 수 있으며 그중 첨성대에서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을 볼 수 있으니 여행에 즐거움을 더 할 수 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뚜벅이로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
1	첨성대&해바라기밭
2	동궁과월지
3	대릉원&천마총
4	월정교

 

부산 광안리

이색적인 구경거리가 많은 곳

경주 다음으로 뚜벅이 여행하며 좋았던 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에서 광안리, 해운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광안리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두 곳 다 바다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지만, 근처에 다른 즐길거리가 있는지 알아보고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를 보고 싶을 땐 광안리해수욕장 가서 하루를 온전히 즐기고요. 시내여행을 하고 싶은 날엔 주로 서면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소품과 책방을 좋아해서 서면과 전포를 구경하는 게 좋더라고요. 식물샵이나 이색적인 카페를 찾는 분들은 전포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시내여행을 하며 마음에 들었던 카페와 소품샵 몇 군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뚜벅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 보세요. 

 

	부산 시내구경(서면,전포 소품샵 카페 추천)
	소품샵	카페
1	슬로우뮤지엄	어바웃타임
2	사바이사바이	주마등
3	러브액츄얼리	러버커피
4	러브이즈기빙하트베어	스테이트
5	룩스라이크어바니	페브커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