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글 쓰기가 어려운 이유, 주제 쉽게 정하는 방법

올해 7월부터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애드센스를 알게 된 후 승인을 받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았었는데요. 처음 글 쓰고 승인받기까지의 과정도 순탄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승인받고 계속 글을 써나아갔는데, 어느날엔 오늘은 어떤 글을 써야하지? 글 주제를 못 정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살펴보면 자기계발, 취미, 육아, 여행 등의 주제의 글을 볼 수 있는데요. 특정 주제로 거창한 내용을 작성하려고 생각하니 글 주제를 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직장인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제가 글 쓰기가 어려웠을때 주제를 쉽게 생각할 수 있었던 방법이 있어 공유드리려고 해요! 애드센스 승인은 받았는데 앞으로 글 어떻게 써야하지? 고민 중이라면 참고해보세요. 

 

1. 자신이 평소에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보기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맛집과 카페를 다니면서 마음에 들었던 곳들을 기록하고 있어요. 정말 맛있어서 또 가고싶은 곳들은 웨이팅 있는 곳도 많더라구요. 이런 식당은 대기 팁을 같이 적어도 좋구요. 반대로 맛집인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아쉬웠던 곳이 있다면 후기를 남겨도 좋을 것 같아요. 

 

식당과 카페로 글을 작성하는 분들이 많지만, 꼭 여행을 가야만 할 수 있는건 아니거든요.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다면 시간이 여유있을 때 음식도 먹고 글도 작성하면 좋겠네요!

 

2.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재

 

글 주제 찾기도 어렵고, 무기력했을 때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품들을 살펴보았어요. 부엌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방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욕실제품을 보았는데요. 한번 구매해서 5년~길게는 10년까지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구요. 생활용품 같은 경우에는 다 사용하면 새로 구매를 해야하죠. 

 

다르게 생각해보면

물건을 구매할때 어떠한 기준으로 구매를 하는지
A와 B 중에서 왜 이 제품을 선택했는지
기존에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었는데 이번엔 왜 바꾸게 되었는지

 

고민한 이유에 대해서 적을 수도 있고, 사용후기도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3. 취미를 활용하기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취미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수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저는 물을 정말 무서워했었는데요.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수영을 배울 수 있었던 방법과 수영하면서 느낀점들을 자연스럽게 기록하고 있어요. 수영에도 영법이 있고 강습마다 다른점이 있듯이 취미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손재주가 좋은 분들은 뜨개, 운동을 좋아한다면 헬스를 하면서 체중감량에는 어떤 운동이 도움되는지 등을 적어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