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추천! 부모님이 만족한 해물요리 찜대감 후기

8월 광복절 연휴때 강릉에 다녀왔어요. 

2박 3일 일정이었고 강문해변 근처에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저는 강릉 놀러가면 강문해변 주변을 한번은 꼭 가는 것 같아요! 

바로 앞에 세인트존스 호텔도 보이고 산책하면서 시간보내기에 좋더라고요. 

 

 

원래 강릉오면 짬뽕순두부를 먹는데, 다음날에 먹을 예정이라 다른 메뉴를 찾아보았어요. 

저녁이라그런지 얼큰한 음식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바로 가오리찜!

 

 

세인트존스호텔 뒤편에 있는 식당가 중에 "찜대감"을 선택했구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가까스로 주차하고 들어왔습니다. 

 

 

천장에 귀여운 그림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는데, 친절함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ㅎㅎ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고, 단체석도 꽤 있었어요. 

 

 

자리에서 태블릿을 주문했는데 저희는 가오리찜 대 70,000원으로 했어요. 

소 5만원, 중 6만원, 대 7만원인데 3~4인이면 대보다는 중을 추천드려요! 

양념이 매콤해서 밥 볶아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배불러서 밥을 못 먹어서 아쉬웠거든요 ㅎㅎ

 

 

가오리 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 ㅎㅎ

양념도 적당히 매워서 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배부르게 먹고 만족하면서 나왔는데요! 다음엔 중 사이즈로 주문하고, 오징어순대나 전을 같이 주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강문해변 근처에 숙소 잡으셨다면 얼큰한 음식 생각날때 드셔보세요!